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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대의작가들/회화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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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문인화가인 우송 김영삼은 1957년 전남 진도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금봉 박행보 선생에게 사사하였으며, 1991년부터 광주, 서울, 뉴욕, 광저우 등지에서 15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동아미술제](1997, 2001, 국립현대미술관) [한국화랑미술제](1997, 예술의전당) [연진회창립60주년기념전](1997,운현궁미술관) [한국문인화20인초대전](1999, 도올아트센터) [굽어보니 땅이요, 우러르니 하늘이라](2000, 광주 신세계) [젊은예술가의초상](2001, 광주 신세계) [동쪽의물결 EAST WIND](2003, 뉴욕 퀸즈뮤지엄) [조용한 빛 맑은 기운](2004, 광저우박물원) [전주서예비엔날레](2009, 전주 소리의전당) [한글서예의 변주](2010, 서울 예술의 전당) [문자문명전](2011, 창원 성산아트홀) [남도묵향 내일을 가다](2012, 광주시립미술관) [풍죽-대숲에 이는 바람](2013, 국립광주박물관) 등의 전시에 출품하였다.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3회(84, 90, 96), [동아미술제] 수상(91), [목우회] 수석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대한민국문인화전람회] [무등미술대전] [전남도전] [광주시전] 등의 심사위원을 맡았었다.

    뉴욕주립대 객원교수와 호남대, 동국대 외래교수를 지냈고, 현재는 대전대학교 겸임조교수이면서 ‘한국문인화협회’ 부이사장과 ‘광주전남문인화협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89년부터 ‘송헌 먹그림집’을 운영하면서 취림회, 한국문인화협회, 동아일보 동우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우송은 문인화에서 우러나는 ‘시적 여운’과 정감을 백미로 꼽는다. 시적 정취가 담긴 그림을 독화(讀畵)의 차원에서 음미하면서 함축된 형상과 화면 여백 가운데서 여유롭게 자신과의 대화를 즐길 수 있다는데 주된 매력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시와 그림과 글씨가 어우러지는 문인화야말로 건조한 현대사회에서 마음의 대화를 이어주는 매개체가 되어 줄 것이라는 믿음이다.

    그는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필의(筆意)를 세울 수 있는 운필을 위해 몰입과 이탈을 거듭한다. 이른바 선비들의 ‘여기의 예술’과는 시대적 현실적 괴리감을 떨칠 수 없지만 그 품격과 멋스러움에 대한 끊임없는 자성을 계속하고 잇는 것이다. 진정한 문인화는 스스로의 감흥과 시의(詩意)를 펼쳐내는 방편이다. 처음 붓을 들기가 쉽지만은 않지만 일단 작업을 펼쳐내는 동안만큼은 시시각각 나타나는 그 붓끝의 움직임과 현상과 무작위의 효과까지 최대한 즐긴다. 큰 장봉을 끌고 휘두르고 훑으며 운율을 타고 노래하듯 흐름을 타고 작업한다. 아예 10여m 화선지를 통째로 펼쳐놓고 필세가 화폭에 얽매이지 않게 맘껏 노닌 뒤 마음에 드는 부분들을 골라내는 식으로 작품을 만들어 가는 것도 그런 연유다.

    우송은 모든 것은 늘 변하기 마련이고, 변하고 있는 것 자체가 살아있음의 표현이라 여긴다. 어제 오른 뒷산과 오늘 그 산이 같지 않고, 몇날 며칠 찾아간 연 방죽의 연 잎이 결코 같은 모습이지 않은 것처럼 그의 그림의 형상도, 그림을 그리는 자신도 끊임없이 변화하고자 한다. 작업도중 문득 나타나는 좋은 선질(線質)의 느낌에서 새 작업의 단초를 찾기도 한다. …

    - 조인호, ‘묵희(墨戱) 속에서 필의(筆意)를 세우다’(2000년 개인전 서문)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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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묵죽|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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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률|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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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묵연|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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