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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대의작가들/회화

    하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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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주로 신화적 요소와 상상세계를 결합시키는 화가 하승완은 1992년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서양화 전공)하였다.

    개인전은 ‘Justice Fantasy’(2019, 광주 리채갤러리), ‘모태회귀 욕구’(2021, 광주 Space DDF), ‘청년작가지원전’(2021, 광주 리채갤러리), ‘Patchwork’(2023, 서울 갤러리 띠오), ‘정조 OMEN’(2024, 교토 Gallery Cohju) 등의 작품전을 가졌다.

    주요 단체전은 [Cheer up](2018, 서울 G&J갤러리), [시대의 얼굴](2019, 광주예술회관 갤러리), [아젠다 하이웨이, 방법이 없다](2019, 광주 미로센터), [OTRO](2019, 광주 야크갤러리), [또 다른 가능성](2019,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강산이 변하면 빛이 되리](2019, 광주 산수미술관), [발광 發光](2020, 서울 G&J갤러리), [직시, 역사와 대면하다](2020,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조원), [불안의 닻](2020, 광주 ACC), [ART ACCENT: 2020 90 BACKSTREET](2020, 부산 BEXCO), [동행, 예술가와 함께](2020, 광주 신세계갤러리), [각자의 시선](2020, 광주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오월, ](2021, 광주 무등갤러리), [타오르는 열정](2021, 광주 소촌아트팩토리), [담양아트위크-유유자적](2022, 담양 다미담예술구), [안녕하세요 80학번 000입니다](2022, 광주 양림미술관), [금수예술장](2022, 광주 금수장호텔), [서울상경작전](2022, 서울 시민청갤러리), [제우스와 박수무당](2023, 서울 알베르갤러리), [꽃밭에는 꽃들이](2023, 서울 갤러리 Theo), [micro-atopos](2024, 서울 갤러리 띠오), [Spring Breeze](2024, 광주 수하갤러리), [시리우스-항해자의 별](2024,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15회 광주비엔날레-광주관 파빌리온](2024, 광주시립미술관), [도깨비불](2025, 광주 Space DDF) 등에 참여하였다.

    광주시립미술관 청년예술인센터(2019), 대인예술곳간 묘수(2020), 아우라팩토리 레지전스(2020) 입주작가였다. 현재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하승완의 괴물 이미지: 인간의 얼굴을 한 용, 다종다양한 생명체의 머리가 달린 뱀(히드라), 소의 뿔을 단 인간(미노타우로스), 그 이외에도 기이하게 늘여지고 동물화된 신체를 가진 생명체, 말 그대로 괴물怪物의 이미지는 인간의 원초적 금기를 상기시킨다. 그것은 인간과 짐승 사이의 이종교배 혹은 근친상간으로 인해 탄생한 기형의 신체를 연상케 하며 그의 존재는 존재 자체로 비도덕적이고 금언된 무언가이다. 우리 인간들은 앞서 인류가 저질렀던 금기의 산물을 마치 미노타우로스의 어머니가 그의 자식을 라비린스 깊은 곳에 가두어 죄의 흔적을 숨기려 했듯이 저 깊은 미로 안에 숨겨두었다. 그렇기에 그가 들춰낸 괴물의 모습은 대안적 질서이거나 기존의 체제에 반향하는 아방가르드적 이미지일 수 없다. 그는 혼종들의 얼굴과 피부, 심지어는 근육의 움직임을 볼 수 있을 만큼 가까이서 포착함으로 기존의 말하기를 거부하고 범 인류적 금기, 순수 인간의 금지된 영역: 종간 교배의 이미지를 통해 보다 원초적 차원에서의 전복을 시도한다.”

    - 최하얀(전시기획자), 2024년 전시평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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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8350-0721

    하승완 <골리앗의 아들>, 2019, 캔버스에 유채, 145x96.5cm
    하승완 <골리앗의 아들>, 2019, 캔버스에 유채, 145x96.5cm

    하승완 &lt;극중 포보스의 등장&gt;, 2019, 캔버스에 유채, 150x150cm
    하승완 <극중 포보스의 등장>, 2019, 캔버스에 유채, 150x150cm

    하승완 &lt;성전정화&gt;, 2020, 캔버스에 유채, 130.3x162.2cm
    하승완 <성전정화>, 2020, 캔버스에 유채, 130.3x162.2cm

    하승완 <For Justice>, 2021, 캔버스에 유채
    하승완 <For Justice>, 2021, 캔버스에 유채

    하승완 <수집>, 2021, 캔버스에 아크릴릭, 116.8x72.7cm
    하승완 <수집>, 2021, 캔버스에 아크릴릭, 116.8x72.7cm

    하승완 <Crying Lazarus>, 2021, 캔버스에 유채
    하승완 <Crying Lazarus>, 2021, 캔버스에 유채

    하승완 &lt;합체된 용&gt;, 2023, 캔버스에 유채, 11x91cm
    하승완 <합체된 용>, 2023, 캔버스에 유채, 11x91cm

    하승완 <지금 여기 괴물 - 뿔이나 슬픈 것>, 2024, 캔버스에 유채, 90.9x72.7cm
    하승완 <지금 여기 괴물 - 뿔이나 슬픈 것>, 2024, 캔버스에 유채, 90.9x72.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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