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의걸 관련링크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한국화가 목정 방의걸은 1938년 전북 고창 출생으로 홍익대학교 회화과에서 청전 이상범(1897~1972)과 운보 김기창(1913~2001)으로부터 한국화를 배우고, 전주대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였다. 1984년부터 2003년 정년퇴임까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과 교수로 20여 년간 재직하였고, 이후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개인전은 ‘방의걸전’(2011, 서울 인사아트센터), ‘목정 방의걸전’(2012, 전주 교동아트센터), ‘목정 방의걸 개인전’(2014, 서울 인사아트센터), ‘목정 방의걸 화백 개인전’(2014, 함평 잠월미술관), ‘방의걸 작품전’(2017, 나고야 名古屋榮 주니치신문사), ‘방의걸 특별전’(2022, 서울 아트코너 H), ‘고요한 소리’(2020, 서울옥션 강남센터), ‘Blank, 공간 넘어 공간- 목정 방의걸 특별전’(2021, 메종 바카라 서울), ‘시간을 담은 빛’(2022, 제주 아르떼뮤지엄), ‘시공의 결’(2023, 갤러리 S2A), ‘생성의 결’(2023,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등의 작품전을 가졌다. 주요 단체전은 [광주예총회관 건립기금 마련전](2010, 광주 금호갤러리), [전북미술원로작가초대전](2011, 전주 전북예술회관), [전북의 자연 - 강, 산, 바람에게 말을 걸다](2011, 전주 전북도립미술관), [2014 싱가포르 한국작가초대전](2014,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 아트홀), [전북의 원로작가](2017, 전주 전북도립미술관), [꺼지지 않는 예술의 열정](2019, 전주 교동미술관), [향, 영원의 이름](2022, 전주 갤러리 솔), [유연한 공간; 동시대화](2025, 전주 교동미술관) 등에 참여하였다. 전북미술대전, 전남미술대전, 광주광역시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등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고,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2003), 허백련미술상(2014), 제11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원로작가상(2017), 제28회 목정문화상(2020) 등을 수상하였다. 작가의 작품세계 그림은 곧 나의 심상의 언어요 삶이다. 서양화의 구상주의나 추상, 한국화의 실경산수나 관념산수라는 개념의 틀이 내게는 거추장스러운 것이다. 복잡한 현대미술의 영역에서 나의 고지식한 작업은 계속될 것이고 그렇게 살아 갈 수밖에 없는 나는 그저 수묵화를 그리는 그림쟁이일 뿐이다. 작업은 내 삶의 여정에 좋은 친구요, 놀이였다. 인간의 상상력은 신의 축복이다. 내 작업은 나를 찾아 내 영혼과 대화하는 것이다. 내게 있어 그림을 그린다는 건 모든 것으로부터의 해방이고 자유로워지는 약속된 시간이었다. 가슴으로 숨쉬고 공간의 이야기로 영혼의 안식이 되었으니 내 삶의 의미 있는 자존의 길이었으리라. 내 작품에서 여백은 그리다가 남은 빈 자리가 아니라 작가의 의지로 설정된 공간이며, 적극적 의미가 부여되는 공간이다. 상상력을 통해 실상보다 더 큰 의미를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그림을 그리면서 과학적이고 증명된 것보다는 상념적인 세계를 찾고 싶었다. 그리기에 ‘있어도 없고, 없어도 있는 것이리라.’ 필요 없는 것을 나열하는 것은 없느니만 못하고 실제가 없어도 상념을 통해 볼 수 있을 때 진정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 방의걸 작가인터뷰 중 (여성신문, 2021.08.27) 연락처 02-786-9842 / 010-9199-5889 haji9842@gmail.com 방의걸문화예술연구소 http://www.banguigeol.com 방의걸 <강산 II>, 한지에 수묵담채, 55x45cm방의걸 <저곳에I>, 한지에 수묵담채, 38.5x35cm방의걸 <소나기 I>, 한지에 수묵담채, 69.5x64cm방의걸 <공(空) I>, 한지에 수묵담채, 54.5x45.5cm방의걸 <기억 저편>, 한지에 수묵담채, 37.5x34.5cm방의걸 <삶 I>, 한지에 수묵담채, 54.5x46cm방의걸 <유희>, 한지에 수묵담채, 38x35cm방의걸 <해맞이>, 2014, 한지에 먹, 54.5x46cm방의걸 <해맞이>, 2023, 한지에 먹, 231x263c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