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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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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한국화가 석동(산동) 조광익은 1956년 순천 출생으로 아산 조방원 문하에서 화업의 기초를 익혔다. 만학도로 호남대학교 미술학과와 한성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였다.

    1993년 첫 개인전(서울 갤러리 터) 이후 1995(서울 공평아트센터), 1997(서울 덕원미술관), 2000(광주 무등예술관), 2003(서울 모로갤러리), 2005(미국 M·D KM아트센터), ‘인왕산’(2006, 서울 공평아트센터), ‘여경산수’(2008, 서울 인사아트센터), 2010(서울 한전아트센터), 2012(서울 한벽원갤러리), ‘풍토’(2016, 서울 동덕아트갤러리), ‘덕담-공존의 바람 이야기’(2019, 서울 G&J갤러리), 2019(광주 과학기술원, 제주 현인갤러리), ‘바람 머문 시간’(2021, 서울 갤러리 이즈), ‘환황-바람이 머문 시간들’(2021, 순천문화예술회관), ‘-어둔 세상 건너기’(2023, 서울 G&J갤러리), 조광익문인화초대특별전’(2024, 서울 A갤러리) 등의 작품전을 가졌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이천시립 원전미술관 개관전](2008, 이천), [3인 초대전](2009,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한중수교17주년기념초대전](2009, 북경 상상미술관), [현대회화-수묵에 길을 묻다](2010,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한민국현대한국화페스티벌](2011, 대구문화예술회관), [한국화 옛 뜰에 서다](2011,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남도묵향 내일을 가다](2012, 광주시립미술관), [무등설화 39-한중수교20주년기념초대전](2012, 북경 금일미술관, 정저우 허난성미술관), [수묵의 원류를 찾아서](2014, 중국 관산월미술관, 광주 의재미술관), [-우즈베키스탄문화교류전](2014,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카데미관), [멈추고 보다](2015,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2016, 여수 해양엑스포전시관), [삼라만상-김환기에서 양푸동까지](2016,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전남국제수묵프레비엔날레](2017, 목포문화예술회관), [1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2018, 목포문화예술회관), [전라도 정년 천년기념 초대전](2018, 광주시립미술관), [홍콩 어포더블아트페어](2019, 홍콩), [런던 햄스테드 어포더블 아트페어](런던), [순천, 희망의빛 프로젝트전](2020, 서울 국회 의원회관 전시실), [한성백제-송파미술제](2020, 서울 예송미술관), [-3행전](2023, 순천대박물관), 누리무리 창립 40주년 38회 정기전](2024, 서울 인사아트센터), [자연의 꿈 희망의 시선](2024, 여수 갤러리 빛과소금) 등에 참여하였다.

    대한민국미술대전과 전라남도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미술협회 이사, 부산교육대학교 강사였고,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묵노회, 누리무리회, 동방예술연구회, 현대한국화협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

    나는 여경개념 산수작가다. ‘여경’(餘景)가슴 속에 남아있는 경치라는 뜻으로 쓴 조어다. 이에 일명 여경산수는 산천의 형상기억 속에 사상이나 철학 등의 생각을 담아내는 작업방식이다. 전통산수의 관념과 사실을 상호 보완의 상종관계로 융합한 개념정립으로 쓰기 고쳐쓰기의 반쯤 버리기와 취하기를 반복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중략) 그림 그리는 시간은 내 영혼의 본성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다. 현실의 고달픔도 불확실한 미래의 생각도 멈춘 고요의 세계다. 생각이 멈추면 그때서야 비로소 나는 영원의 세계로 나아가는 무욕의 문이 열리고 천사는 내 아픔 가까이에 치유의 뮤즈들을 불러내 준다. 그들의 신명으로 내 그림이 탄생된다.

    - 조광익 작가노트 중

     

    그는 눈앞에 보이는 실경의 제약에서 벗어나 산수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을 시도하게 된다. 여경(餘景) 혹은 산수별곡(山水別曲) 등은 이러한 변화의 과정에서 그가 취한 명제들이다. 이는 물론 다의적인 해석이 가능한 추상적인 것이지만, 본인은 이를 실경을 통해 접근하는 산수 이상으로 이해한다.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도가(道家)의 무위자연(無爲自然)적 전통 산수관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말한다. 인간과 자연의 합일을 지향한다는 그의 작업은 결국 산수로 대변되는 자연을 통해 인간의 이상적 경계에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 김상철 (동덕여대 교수) 평론 중



    연락처

    010-5006-5789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광릉수목원로 1158-15

    jokiart@hanmail.net

    http://blog.daum.net/jokiart

    조광익 <인왕산>, 2006, 한지에 수묵담채
    조광익 <인왕산>, 2006, 한지에 수묵담채

    조광익 개인전 <여경산수> 중, 2008
    조광익 개인전 <여경산수> 중, 2008

    조광익 개인전 &lt;여경산수&gt; 중, 2008
    조광익 개인전 <여경산수> 중, 2008

    조광익 &lt;한산애가&gt;, 2010, 한지에 수묵담채, 207x432cm
    조광익 <한산애가>, 2010, 한지에 수묵담채, 207x432cm

    조광익 &lt;담양 아리랑&gt;, 2012, 한지에 수묵담채, 317x990cm
    조광익 <담양 아리랑>, 2012, 한지에 수묵담채, 317x990cm

    조광익 개인전 &lt;풍토-공존의 바람 노래&gt; 중, 2016
    조광익 개인전 <풍토-공존의 바람 노래> 중, 2016

    조광익 &lt;활(活)-달풀이 송가&gt;, 아크릴 박스에 수묵담채, 한지조각, 67×97cm
    조광익 <활(活)-달풀이 송가>, 아크릴 박스에 수묵담채, 한지조각, 67×97cm

    조광익 &lt;활-선가담월 活-禪歌潭月&gt;, 2023, 면 천 패널에 수묵담채, 한지조각, 123x107cm
    조광익 <활-선가담월 活-禪歌潭月>, 2023, 면 천 패널에 수묵담채, 한지조각, 123x107cm

    조광익 &lt;파초 그늘막&gt;, 2024, 한지에 수묵담채, 48×36cm
    조광익 <파초 그늘막>, 2024, 한지에 수묵담채, 48×3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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