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수

본문

약력소개

중첩된 인간상들로 다양한 화면구성을 이어가는 한국화가 나지수는 전남대학교 미술학과(한국화 전공)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2016년 광주 로터스갤러리에서 ‘연결관계’로 첫 개인전 후 ‘인과관계’(2017, 광주 금호갤러리), ‘연결하다’(2017, 광주 장덕도서관) 등의 작품전을 가졌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새 형상시대의 전망](2014, 영아트갤러리), [특별기획 초대전](2014, 광주예총회관 갤러리), [신진작가 지원전](2014, 광주 갤러리D), [아시아 문화의 창](2015,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천상에 펼치다](2015, 정선 삼탄아트마인), [예술, 즐기는데 답은 없다](2016, 담양 담빛예술창고), [제19회 아시아프](2016, 서울 동대문DDP), [4개의 문](2016, 광주시립미술관 아트라운지), [아라리플랫폼-POP](2017, 정선 아리랑문화재단 아트터미널), [수묵의 재발견](2017,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청년작가 공모 선정작가전](2017, 광주 무등현대미술관), [김환기국제아트페스티벌](2017, 광주 조선대학교미술관), [나지수&양세미 2인전](2018, 광주 뷰티스갤러리), [무등이 품은 사람들](2019,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바람이 지나간 자리](2019, 광주시립미술관), [Art at Home-리얼 예술가의 방](2019, 광주 신세계갤러리), [제21회 광주신세계미술제 1차 선정작가전](2020, 광주 신세계갤러리), [홍림창작스튜디오입주작가전](2020, 광주 국윤미술관), [관계의 초상](2021, 화순 소아르갤러리), [눈빛, 말, 호흡, 움직임](2021, 광주여성가족재단 허스톨리), [#우물정](2021, 광주 예술공간 집), [내면의 실타래](2021,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한국화 새물결](2022, 광주 무등갤러리), [ART LIVING](2022, 광주 금호갤러리), [아름으로부터](2022, 광주 호랑가시나무글라스폴리곤), [금수예술장](2022, 광주 금수장호텔), [작업라운지; 사이](2022, 광주 주안미술관), [함께 숨쉬기 아트페어](2022, 나주 한국전력거래소 로비), [무등에 스며들다](2023, 광주 금호갤러리), [틴들효과](2024, 광주 산수미술관), [서로를 향한 여백](2025, 목포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등에 참여하였다.

광주광역시미술대전(2013, 2014), 한국화대전(2014), 무등미술대전(2014)에서 특선, 제26회 어등미술제 우수작가상(2016, 포트폴리오 부문)을 수상하였다.

작가의 작품세계

"현대사회에 대화, 만남, 관계에서 이질감을 느끼고 숨기는 감정 그 모습을 경험하고 알아가면서 전통적인 한국화를 주 전공으로 먹을 이용하며, 누드라는 소재로 작업을 구상하며 표현하고 있다. 관계와 연결의 어둡고 밝은 이면적인 모습에 대해 주로 작업하는 먹은 검은색 백색의 느낌을 아주 대조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다, 가장 현대적이라고 생각함에, 먹을 사용하며, 담한 먹은 따뜻한 느낌을 주고, 진한 먹은 어둡고 무거운 느낌을 주며, 담한 먹과 진한 먹의 사이에서의 깊이감은 어느 재료로도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전통재료와 기법으로, 작품을 통하여 현대인에게 필요한 소통과 관계, 연결에 대한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