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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대의작가들/회화

    신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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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인간 욕망과 인본가치 회복을 주된 주제로 상징과 풍자를 회화와 다양한 오브제 작업으로 담아내는 신창운은 1969년 장성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1995)와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인류학과 석사(2006) 학위 후 인도 국립현대미술관 인턴쉽 과정을 수료(2008~2009)하고,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에서 박사학위(2020)를 취득하였다.

    그동안 개인전은 1997년 첫 개인전(광주 금호문화재단 갤러리) 이후 1998(광주카톨릭센터 갤러리), 2000(광주 롯데화랑), 2001(광주 성재갤러리), 2002(광주 인재갤러리), ‘내 땅에서’(2004, 광주 신세계갤러리), ‘내 땅에서-’(2005, 광주 지산갤러리), ‘-’(2006, 광주 롯데화랑), 2007 (광주신세계갤러리), ‘휩쓸림 그리고 사라짐’(2008, 광주 신세계갤러리), ‘욕망’(2009, 뉴델리 AIFACS갤러리), ‘신이 된 욕망’(2010, 광주 금호갤러리, 서울 갤러리 라이트, 부산 갤러리 이듬), ‘욕망의 행성 The planet of desire’(2013, 광주 롯데갤러리), ‘The Edge of Desire(2015, 광주 로터스갤러리), ’Floating Desire’(2016, 광주 DS갤러리), ‘청년작가초대전’(2016,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Trace of Desire’(2018, 광주 은암미술관), ‘Burned-Out Desire’(2021,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Disappearance Appearance’(2023,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Shadow of Knowledge’(2025, 광주 아크갤러리) 등의 작품전을 가졌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2004광주비엔날레 특별전-한국특급](2004, 광주 중외공원 산책로), [청풍명월](2006,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투영](2006, 타이완 국립대만현대미술관), [노동미술굿](2006, 인천문화회관), [한국평면회화의 단면](2007, 전주 전북예술회관), [오월의 발견](2007, 518기념재단), [광주미술현장](2007, 광주시립미술관), [중국송장문화예술축제 Art-Linking](2007, 중국 북경), [광주시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작가전](2008,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National Garhi Artists Studio](2008, 뉴델리), [느림의 행복-슬로시티를 그리다](2010, 광주 대동갤러리), [일상적 세계에서 몽상적 세계로의 변용](2010,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In Face](2011, 광주 우제길미술관), [11회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2011,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술상 수상작가전(2012, 광주 우제길미술관), [멘붕 속에 핀 꽃](2013, 서울시청 시민플라자), [2014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2014, 광주천변), [예술가와 공감](2014, 광주 우제길미술관), [자유로부터의 탈출](2015, 화순 소소미술관), [김환기미술제전](2015, 목포 종합예술갤러리), [광주미술 어제와 오늘](2015, 광주시립미술관), [컨템포라리 아트 인 담양-담빛 미래를 열다](2016, 담양 담빛예술창고), [풍경을 보는 여섯까지 시선](2016, 무안군오승우미술관), [한국 베트남 국제교류전](2016,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남도미술의 어제와 오늘](2018, 광주 은암미술관), [천년의 하늘, 천년의 땅](2018, 광주시립미술관), [글이 된 그림들](2018,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한일국제미술교류전-감성과 열정](2019, 광주 무등갤러리), [민중민주](2020, 광주 은암미술관), [식영息影](2021, 보성 백민미술관), [다시보다](2022, 보성 보성아트홀), [도깨비 난장](2023, 광주 무등갤러리), [무등샤워](2024, 광주 드영미술관), [생존확인](2024, 광주 갤러리생각상자)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광주신세계미술상(2003), 청년비엔날레 청년미술상(2004), 브레인코리아21-글로벌 인턴쉽프로그램 선정(2007, 한국학술진흥재단), 광주미술상(2007), 금호갤러리 영아티스트(2010), 하정웅청년작가상(2011), 올해의 청년작가상(2016) 등을 수상했다.



    작가의 작품세계

    나는 작품 속에서 정신적 공허에 대한 충만, 삶에 대한 성찰, 자아의 재발견, 그리고 휴머니즘적 가치의 회복을 중요한 화두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형식을 시도해 왔고, 최근에는 본격적으로 동양적 세계관과 색채, 조형형식을 탐구하고 그것을 시각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궁극적으로 나는 서구의 조형형식이 아닌 동양의 미학이 중심이 되는 예술형식으로 작품을 표현하고자 한다. 이러한 조형형식 안에 담아내고자 하는 내용은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작고 소중한 문화들이 의미 없이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한 사유와 자본의 논리로 재단되거나 평가되는 우리시대의 왜곡된 가치평가의 잣대에 대한 의문이다.”

    - 신창운. 2008년 개인전 카달로그의 작가 글

     

    신창운은 지난 20여 년 동안 한결같이 에술과 사회를 향해 온전히 순수성을 지켜온 작가이다. 그는 초기 사회 비판적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한 시사성 짙은 현장작업을 시작으로 자신을 둘러싼 세계-전통과 역사 그리고 뿌리-에 관한 자기성찰적 작업, 그리고 사회구조와 권력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다룬 욕망이라는 타이틀의 근작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주제의식을 심화시켜 왔다.

    신창운 작업의 화두는 사회경쟁이다. 그는 부조리와 비합리가 교묘한 원리원칙으로 포장되어 작동하는 사회구조는 법과 제도 등 기득권이 만들어놓은 규범에 의해 합리화된다. 그리고 그것을 합리화시키는 주체는 국가적 권력임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라고 말한다. 그의 작품에서 부조리는 어디서 시작되어 어디서 끝날지 모르는 실타래, 즉 욕망이 이글거리는 실타래로 형상화된다. 이글거리는 욕망의 덩어리는 자가증식과 분화의 과정을 거쳐 마치 암세포와 같이 인간의 삶과 정신을 잠식해 버리고, 스스로 하나의 행성이 되어버린 형상이다신창운의 작품에서 인간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던 욕망이 이제 당당히 우주공간 속에서 하나의 별이 되어버렸다.“

    - 김희랑 전시평문 (2015개인전 리플릿에서 발췌)



    연락처
    artshincw@hanmail.net   
    010-9338-2606
    신창운 <그대 잠들어 누울지라도>, 1997, 한지에 아크릴릭. 수묵, 황토, 47x100cm
    신창운 <그대 잠들어 누울지라도>, 1997, 한지에 아크릴릭. 수묵, 황토, 47x100cm

    신창운 &lt;나는 모르는 일이다&gt;, 1998, 혼합 설치
    신창운 <나는 모르는 일이다>, 1998, 혼합 설치

    신창운 &lt;내 땅에서-부활&gt;, 2003, 캔버스에 아크릴릭. 대뿌리, 실리콘, 291x218.2cm
    신창운 <내 땅에서-부활>, 2003, 캔버스에 아크릴릭. 대뿌리, 실리콘, 291x218.2cm

    2004광주비엔날레 특별전
    2004광주비엔날레 특별전 '한국특급'에서 신창운의 현장 설치작품

    신창운 &lt;욕망&gt;, 2008, 종이에 아크릴릭, 70.5×75cm
    신창운 <욕망>, 2008, 종이에 아크릴릭, 70.5×75cm

    신창운 <충격과 공포>, 2005, 종이에 아크릴릭
    신창운 <충격과 공포>, 2005, 종이에 아크릴릭

    신창운 <욕망>(부분), 2012, 캔버스에 아크릴릭, 194x130.3cm
    신창운 <욕망>(부분), 2012, 캔버스에 아크릴릭, 194x130.3cm

    신창운 &lt;Trace of Desire&gt;, 2018, 패널에 숯
    신창운 <Trace of Desire>, 2018, 패널에 숯

    신창운 개인전
    신창운 개인전 'Shadow of Knowledge'(2025) 전시작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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