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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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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한국화가 김종경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개인전은 1995년 첫 개인전 이후 2008(광주신세계갤러리), 2011(광주신세계갤러리), 2017(광주 갤러리S), 2019(광주, 무등현대미술관) 30여회를 가졌다.

    단체전은 [광주가고시마 한일미술교류전](1993~ , 광주가고시마), [구상전](1997~, 서울아트센터 등), [동아미술제 수상작가전](1998, 서울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한국화 동질성전](2000~ , 광주시립미술관, 부산문화예술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한중미술교류전](2004~ , 상하이, 심양, 치치하얼, 하얼빈 등), [베를린예술대학 교류전](2006), [아시아드 한국인천](2008,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금강산 기행전]920017, 광주시립미술관), [남도성의 재해석](2008, 광주 자리아트갤러리), [한국화, 새로운 조명과 지평의 확장](2008,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남도묵향 내일을 가다](2011, 광주시립미술관), [한국화 조망전](2012,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너에게 소소한 이야기](2014, 광주 소소미술관 개관전), [담양](2015, 국립광주박물관), [전남수묵프레비엔날레](2017, 목포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안상철미술관 10주년전](2018, 양주 안상철미술관), [처음 봄()](2019, 화순 석봉미술관), [한국화, 길을 묻다](2019, 서울 미술세계갤러리), [한국화, 새로운 형상의 지평을 넓히다](2019, 서울 자하미술관), [선묵회전-그리지 못한 그림](2020, 광주문화예술회관갤러리), [한국화, 산천을 물들이다](2021, 강릉아트센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2021.목포문화예술회관) 등의 전시에 출품하였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 [무등미술대전] 대상,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 [MBC미술대전] 특선 3, [구상전 공모전] 특선 4, [중국예술박람회] 금상, [COLOR EXPO] 우수작가상, [경기문화회관 올해의 작가상], 한국평론가협회 주관 올해의 최우수미술가상, 대한민국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소리와 그림전, 예맥회, 구상전, 선묵회, 한국화동질성전 등의 회원이고,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이자 도남갤러리 관장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작품의 화두는 관념의 세계가 아닌, 회화자체가 가지는 힘과 에너지에 의존한 인간과 삼라만상의 어우름으로 사유하는 생명의 힘과 에너지를 주제로, 혼돈 속에 내포된 생명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작업에 임하고 있다. 이 작업은 본질적으로 그림이라는 무대가 가지고 있는 형태와 물질, 질서와 무질서가 유발하는 갈등관계와 상호작용을 보다 명료하고 진정성 넘치게 화면 전체에 드러내기 위한 독자적이며 다양한 방법론적인 접근이 필요한 지난한 과정이다. 그리고 정서적 층위를 오가며 생기는 물질적 상태는 내밀한 감성의 세계에 대한 반영으로 질료들의 신비스런 교감 및 상호침투와 밀고 부딪치는 물성 속에 잠겨 있는 숨은 에너지를 표출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내면세계의 반영이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나를 표현하는 행위이고 내가 존재하고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표출하는 행위이며 그것은 바로 숨, 호흡, 생명으로 설명할 수 있다. 또한 숨, 호흡, 생명은 내가 딛고 있는 땅과 머리위의 하늘 그리고 먼 우주로 확장된다. 내가 우주가 되면서 태초의 생명력과 힘은 다시 나무, , , ,공기 등 함축된 에너지로 표현된다. 나는 이러한 함축된 에너지를 전통적인 한국의 색감인 오방색으로 풀어내고 있다. 삼라만상의<>과 인간의<마음>은 오방색이라는 <질료>를 통해 결국 소박한 자연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재탄생된 풀과 흙과 공기와 나무는 그저 자연속의 흔해빠진 물성이 아니라 독자적으로 해석된 삼라만상과 나 자신을 어우른 객관적인 표상이 된다.

    자연속의 본질을 엿보게 되면 그것에 대해 순간순간 감동할 수밖에 없다. 이를 통해 생명과 삶에 대해 절실하게 묻게 되고 그 물음은 결국 강인한 생명의지로 회화에 반영되는 것이다. 생성하는 힘과 에너지로 표출된 내적 심상세계를 화면에 구성하고 ,그 화면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편안함, 직선과 곡선, 음과 양, 하늘과 땅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표현하느냐, 그리고 관자와 어떻게 교감할 것인가,, 이것은 내게 주어지는 또 다른 과제이며 풀어야할 숙제인 것이다.”

    - 작가노트 중(2008년 개인전)



    연락처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5101-2

    010-2260-6309

    Kijoky @hanmail.net

    김종경 &lt;사유의 공간&gt;, 2006, 한지에 혼합재, 130x160cm
    김종경 <사유의 공간>, 2006, 한지에 혼합재, 130x160cm

    김종경 <소리와 그림>, 2007, 한지에 혼합재
    김종경 <소리와 그림>, 2007, 한지에 혼합재

    김종경 &lt;생명-Energy 5&gt;, 2008, 한지에 혼합재
    김종경 <생명-Energy 5>, 2008, 한지에 혼합재

    김종경 &lt;생성-고유&gt;, 2011, 혼합재, 60x72cm
    김종경 <생성-고유>, 2011, 혼합재, 60x72cm

    김종경 &lt;대지-에너지&gt;, 2011, 혼합재, 200x120cm
    김종경 <대지-에너지>, 2011, 혼합재, 200x120cm

    김종경 &lt;생성-고유&gt;, 2017, 실크에 혼합재, 104x220cm
    김종경 <생성-고유>, 2017, 실크에 혼합재, 104x220cm

    김종경 <춘흥 春興 2>, 2017, 종이에 혼합재, 91x117.5cm
    김종경 <춘흥 春興 2>, 2017, 종이에 혼합재, 91x117.5cm

    김종경 &lt;봄의 여명&gt;, 2019, 한지에 혼합재, 73x53cm
    김종경 <봄의 여명>, 2019, 한지에 혼합재, 73x53cm

    김종경 &lt;사유의 공간&gt;, 2020, 천에 혼합재, 91×73cm
    김종경 <사유의 공간>, 2020, 천에 혼합재, 91×7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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