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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대의작가들/회화

    이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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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한국화가 이형우는 1965년 전남 광산군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개인전으로 솔바람’(2000, 광주 갤러리백년), ‘객토길’(2001, 광주 무등예술관), ‘식영息影’(2002, 서울 모인화랑), ‘그래도 꽃은 핀다’(2004, 광주 신세계갤러리), ‘Away’(2005, 영국 Cheltenham Artcenter), ‘From field over field’(2006, Cheltenham Artcenter, philadelpia, U.S.A), ‘+2,+1,0,-1-2’(2008, 서울 A&S GAllery), ‘닭소리 없는 새벽을 바라는가’(2009, 광주 일곡갤러리), ‘Nonsence’(2009, 광주 일곡갤러리), 2010(광주 일곡갤러리), ‘환한 웃음이 그리웠다’(2013, 광주 일곡갤러리), ‘낯섦의 익숙함’(2016, 서울 갤러리COOP), ‘변명’(2017, 서울 갤러리DOO), 등의 발표전을 가졌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자연, 그리고 한국화 정신전](1993, 서울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한국화-구십사년 가을전](1994, 서울 예일화랑), [문인화정신의 탐구](1994, 서울시립미술관), [표현의 확대](1995, 서울 조형갤러리), [오늘의 한국화-그 맥락과 전개](1996, 서울 덕원갤러리), [광주 청년미술의 현황](2000, 광주 신세계갤러리), [역사와 의식, 독도](2001, 서울대박물관), [다양성의 전개와 조화](2002, 서울 공평아트센터), [2002신세계아트페어](2002, 광주 신세계갤러리), [바람소리](2004, 보성 백민미술관), [이철규 이형우 2인전](2005, 곡성 전남도립옥과미술관), [신소장품전](2006, 광주시립미술관), [상소와 시가의 만남](2006, 곡성 전남도립옥과미술관), [모호한 공기](2006, 서울 유아트스페이스), [환경미술제](2006, 옥과미술관광주 롯데갤러리), [Paper Propose](2006,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한일교류전-Now and Seoul](2006, 서울 숲갤러리), [황금돼지전](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한국중견작가4인초대전](2007, 경기신문 주관, 수원 경기문화의 전당), [Velvet Collection](2007, 서울 현대백화점 미아점), [한일현대미술전](2008, 도쿄 北千住1010갤러리), [수묵화3인초대전](2009,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Sale](2009,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원불교미술제](2009, 수원 경기문화의 전당), [캔버스에 수놓은 예술의 혼](2009, 전남대학교박물관), [축제](2011, 광주 일곡갤러리), [세월호참사 추모전](2014, 광주 메트로갤러리), [아트광주16](2016,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그림, 날개를 달다](2016,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 [8회 서울미술협회 초대작가전](2020, 서울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지역중진작가 7인 자문자답](2022, 서울 G&J갤러리)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예원고, 광주예고, 전남대학교 미술학과에 출강하였고, 현재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그가 사용하는 필묵의 흔적들은 투박해 보이면서도 깊이가 있다. 그러면서도 조금은 세련된 듯 한 붓의 흔적들과 다양한 기법들은 한국화의 묘미를 잘 정제해 내고 있다형상을 그린 듯 하나 형상이 아닌 세계이다. 따라서 작가가 그려내는 여러 산들의 형태는 다양하며 다분히 유희(遊戱)적이다그의 산이나 불상, 나무 등에 드러나는 선 하나 하나에는 무념무상(無念無想)으로 돌아가려는 심성이 스며있다. 게다가 그가 그린 들판의 잡풀은 하나하나마다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정()하다. 그의 작업은 비록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지만, 붓을 툭툭치듯이 그리는가 하면, 눕히기도 하고, 때로는 세우기도 하며, 아무 생각 없이 또 하나의 무미담담(無味淡淡)한 형상들을 만들어 낸다. 작가의 심성과도 같은 텁텁하고 투박한 맛을 지닌 그림들은 하나하나가 인간적이며 정적이라 할 수 있다.”

    - 장준석(미술평론가), [법보신문](2004.2.12.)에서 발췌

     

    동양은 순환과 회귀에 초점을 둔다. 무엇으로의 회귀(回歸)인가? 그것은 아마도 근원에로의 돌아감일 것이다. 그 출발은 이형우에게 있어 점()으로 보인다. 여기에 점()이 차지하는 의미가 있다이형우는 투명하고 무심한 세계를 동경해 왔다. 의식이나 의미의 추구결과 비롯되는 불투명, 불균형을 멀리하고 오히려 무의미, 무의식, 무관념의 경지를 추구한 것 같다. 그 결과 단순하고, 투박한 그리고 아무 것에도 오염되지 않은 순진무구한 것을 찾은 나머지 점()을 회화의 출발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이형우에게 있어 점()은 시작이며 끝을 의미한다이형우에 있어 점 하나 하나가 삶의 내용이요 편린으로 등장한다.“

    - 김광명(숭실대교수, 예술철학)의 글(학연문화사 출판, 2006)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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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우 <농지>, 2004, 한지에 수묵
    이형우 <농지>, 2004, 한지에 수묵

    이형우 &lt;나무  둘&gt;, 2005, 한지에 수묵, 15호
    이형우 <나무 둘>, 2005, 한지에 수묵, 15호

    이형우 &lt;까치와 호랑이&gt;, 2009, 한지에 수묵, 아크릴릭, 15F
    이형우 <까치와 호랑이>, 2009, 한지에 수묵, 아크릴릭, 15F

    이형우 &lt;뛰어보자, 날아보자&gt;, 2009, 한지에 수묵, 아크릴, 162x130cm
    이형우 <뛰어보자, 날아보자>, 2009, 한지에 수묵, 아크릴, 162x130cm

    이형우 &lt;누가 부르지 않아 마냥 좋았다&gt;, 2013, 20호
    이형우 <누가 부르지 않아 마냥 좋았다>, 2013, 20호

    이형우 &lt;변명&gt;, 2016
    이형우 <변명>, 2016

    이형우 <미인도>, 2017
    이형우 <미인도>, 2017

    이형우 &lt;순회&gt;, 2017, 캔버스에 아크릴릭, 오일파스텔, 150x150cm
    이형우 <순회>, 2017, 캔버스에 아크릴릭, 오일파스텔, 150x15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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