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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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소개

문인화가 시원 박태후(枾園朴太侯)는 1955년 나주에서 태어나 穉蓮 허의득 화백에게 사사하고 광주대학교 산업디자인과와 조선대학교대학원 순수미술학과에서 석사과정(논문 : 墨竹畵의 정신과 사적고찰)을 졸업하였다.

1984년 첫 개인전(광주 남도예술회관)을 시작으로 1988(광주 갤러리무등방), 1990(서울 금호미술관), 1991(광주 광은미술관), 1993(광주 캠브리지갤러리, 탑전갤러리, 서울 갤러리아미술관), 1997(광주 송원갤러리), 1998(광주 나인갤러리), 1999(서울 현대아트갤러리, 광주 나인갤러리, 나주 연희갤러리), 2001(서울 현대아트갤러리), 2004(서울 예술의전당), 2008년(나주 문화예술회관) 등 주로 ‘자연 속으로’ 연작으로 모두 15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제18회 전라남도미술대전 부문우수상(1982), 제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1985), 제24회 전라남도미술대전 부문우수상(1988), 제1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우수상(1989) 등을 수상하였다. 한국문인화협회 부이사장과 전남과학대 교양과 강사, 호남대학교 조경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나주 금천면 나주배 과수원들 가운데 작업실 겸 생활공간인 죽설헌에서 문인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