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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대의작가들/회화

    신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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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한국화가 도촌 신영복(稻邨 辛永卜)은 1933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해방 후 강진에서 서예가이자 성리학자인 이백련 문하에서 한학수업과 함께 스승의 소장품을 통해 서화수업을 병행하였다. 또한 스승의 소개로 14살 되던 해부터 남농 허건 문하에서 회화수업을 닦게 되었고, 이와 함께 20대 중반까지 의재 허백련, 월전 장우성, 소전 손재형 등으로부터도 전통 남화와 서화, 채색화 등을 고루 사사받았다.


    초등학교 때 전라남도미술전람회에서 최우수상, 목포 동광고 재학시절 학원사 주최 전국미술전람회 국무총리상, 조선대학 미술전람회에서 총장상을 수상했다. 1953년 제2회 [국전] 동양화부문에 첫 입선하여 이후 제9회 [국전]까지 연속 입선ㆍ특선을 계속하다 1961년 추천작가가 되어 이후 초대작가ㆍ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1954년 목포(봉선화 다실)에서 첫 개인전 이후 1975년 전주(월담미술관ㆍ백제화랑), 1976년 대전(안동다실), 1977년 대구(중앙화랑), 1978년 광주(수련다실)ㆍ울산(상공회관), 1979년 서울( 통인화랑), 2011년 광주(시립미술관 초대전) 등지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으로는 동양화가의 눈으로 본 한국의 자연전(1979, 국립현대미술관), 현대한국화협회 창립전(1981, 세종문화회관), 81년전(서울신문주최, 롯데화랑), 한중현대서화전(1982, 국립현대미술관), 현대미술초대전(1982~ 국립현대미술관), 한태교류전(1983, 태국), 동서양화20인초대전(1988, 광주 남봉화랑), 광주전남미술50년전(1989, 조선대학교미술관), 전남일보초대작가전(1993, 전일문화관), 제2회 광주비엔날레 기념전(1997), 중원미술의 향기(1998, 대전시립미술관), 남도회화정신의 원류를 찾아서(1998, 광주신세계갤러리), 한국근현대미술의 한 단면(2000, 덕수궁분관), 남도회화의 시원(2005, 고흥 남포미술관), 운림산방그림전(2006, 서울 세종화랑), 남도미술을 찾아서(2008, 광주시립미술관), 근대서화의 위상전(2009, 서울미술관), 왕인의 고향 : 월출산그림초대전(2010, 영암문화관) 등의 전시에 출품하였다.    


    이밖에 전남도전, 광주시전, 전국무등미술대전 등의 심사위원ㆍ운영위원을 지냈고, 목포대학교에 출강하기도 하였다.

     

    작가의 작품세계

     

    도촌은 작품세계에 있어서 스승의 화풍을 답습하는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화의(畵意)와 독자적인 표현양식을 이루기 위해 준법(?法)과 수지법(樹枝法)의 변용, 바림법을 통한 연운(烟雲)의 처리 및 채색기법 등에 있어서 자신만의 양식을 추구하여 실경산수 이외에도 정형산수에서 현대적 감각과 의취(意趣)를 접목시킨 본인만의 화풍을 구사하고 있다.
    회화전통에 근간을 두고 고법의 변화를 추구한 새로움인 것이며, 이는 전통에 대한 유연한 수용태도와 창신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辛 勳 (원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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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복|휘춘輝春|1972|
    신영복_휘춘輝春_1972_

    신영복|미륵전|1974|
    신영복_미륵전_1974_

    신영복|성하盛夏|1976|
    신영복_성하盛夏_1976_

    신영복|추월산 일우|1979|
    신영복_추월산 일우_1979_

    신영복|월출산|2003|
    신영복_월출산_2003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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