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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대의작가들/회화

    윤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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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화가 윤준영은 1986년 전남 함평출생으로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 중이다.

    ''(2013, 광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The Stranger'(2015, 북경798 YUN갤러리), 신인작가 기획전(2016, 광주 로터스갤러리) 등 세 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그동안 세발까마귀(2007~ , 광주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지산갤러리, 광주롯데갤러리 등), 표현이미지 확장(2008, 부산 블루홀갤러리), ZAA공감프로젝트(2009, 광주 대인예술시장), 광주천 환경미술제(2009, 광주 롯데갤러리), 인사동사람들(2009, 서울 라메르갤러리),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하여(2009, 광주 신세계갤러리), 올해의 주목작가 초대전(2009, 서울 이형아트센터), 젊은 신인작가 초대전(2010, 광주 상계갤러리), 오늘을 보는 시선(2010, 광주 롯데갤러리), The 바쁨(2011, 조선대학교미술관), V-party(20112012, 광주 D갤러리쿤스트라운지), ARTPROCESS2011(2011, 광주 무등현대미술관), 신진작가 아트페스티벌(2011, 서울 공평아트센터), 의재창작스튜디오 결과보고전-‘’(2012, 광주 의재미술관), 아트광주12(2012,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닥다닥(2012, 태국 gallery artery), face to face(부산 Kim's Art Field), 화중유시(2012, 서울 한원미술관), 국제현대회화교류전-‘Time'(2013, 서울 DMC갤러리, 뉴욕 갤러리bes), 광주 한국화위상전(2013,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국제현대회화교류전 Time(2013, 서울 DMC홍보관 갤러리, 뉴욕 Bes갤러리), 안견회화정신전(2014,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가깝고도 먼 젊은작가전(2014, 광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문화를 뛰어넘어 국경을 초월하여0Dialogue(2015, 북경송좡 99미술관), 수묵신어(水墨新語) 한중예술교류전(2015, 북경 Wall Art Gallery), 아트광동(2015, 광저우 폴리세계무역박람관), Oriental Spirit(2015, 북경 주중한국문화원), 2014-2015 북경질주(2016,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의재미술관 레지던시프로그램(2012),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2015) 입주작가였다.

     



    작가의 작품세계

    나의 작업은 불안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사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이념과 이해관계의 대립,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의 부재와 무관심이 불러온 단절,
    그리고 이 문제들의 고착, 소외되는 모든 것들의 겉도는 마음이
    이 사회 안에 공존하고 있다는 ‘불안함’이다.

    독립된 각각의 건축물들을 쌓아올린 도시는 단단하고 견고해보이지만
    그 안에 살아가며 이 사회를 구성하는 개체들 사이의 거리를 만들고
    각각이 개인화되어 점점 고립된 섬과 같이 변하도록 야기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나의 작업에서 도시는 단순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공간이 아닌
    현 사회의 갈등과 대립으로 점철된 공간이며,
    고도성장한 도시의 화려한 외양에 가려진 사회의 이면을 표현하기 위해
    재구성된 공간이라 할 수 있다”

    - 윤준영. 작업노트(2013 개인전 리플릿 서문)에서 발췌

     

    나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공간을 소재로 작업한다. 나의 초기작업 대부분은 사회나 도시의 이면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작업에서 도시는 단순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공간이 아닌 현 사회의 갈등과 대립으로 점철된 공간으로서 때로는 하나의 섬으로, 덩어리로 재구성된다. 이러한 작업들은 다수의 전시와 개인전을 통하여 정립, 확장되어 왔다. 중국에서는 지금까지의 작업들과 더불어 공간과 인간관계를 함께 다루고 있다. 이면에 집중하여 놓쳤던 가시적인 부분들을 인식하고 이를 이루는 공간자체에 집중하여 공간과 인간과의 관계를 탐구한다. 작업의 배경이 되었던 도시라는 특정환경을 벗어나 공간자체로 변화함에 따라 작업에서 표현된 공간은 사회 안의 개인을 대변하는 요소로서 작용된다. 나는 작업을 통해 살아가는 이 공간과 서로에 관해 한번쯤,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작가노트(2016,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2015-2015북경질주 도록에서 발췌)

     



    연락처

    alichino_@naver.com
    010-9882-1615

    윤준영|Laputa|2010|
    윤준영_Laputa_2010_

    윤준영|광원의 반대쪽|2011|
    윤준영_광원의 반대쪽_2011_

    윤준영|섬|2012|
    윤준영_섬_2012_

    윤준영|섬|2012|
    윤준영_섬_2012_

    윤준영|숲과 숲|2012|
    윤준영_숲과 숲_2012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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