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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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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김설아는 1983년 여수출생으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하였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인도 바로다 마하라자 사야지라오 예술대학 순수예술학부 석사과정과 함께 작품의 근원과 자기 정체성에 관한 초심의 탐구작업 등으로 7년여 간 체류하다 귀국하였다.

    2006‘Between Wishes and Desires’(광주 롯데갤러리 청년작가지원전)을 시작으로 ‘Momentary Sonorant’(2013, 인도 뭄바이 삭시갤러리), 기억의 흔적’(2015, 광주 슐츠앤융갤러리), ‘우리는 먼지 속을 기어갔다’(2016, 광주 무각사문화관 로터스갤러리),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2019, 무안군오승우미술관), ‘, 물의 방’(2021, 광주 별밤미술관) 등 개인전을 가졌다.

    이와 함께 [empty](2007, 구 전남도청), [Vision & Reflection, Play-Fly](2008, 경북대미술관), [The Bigger Picture II](2011, 인도 방갈로어 인도미술재단), [Intarsia: Memory Trace](2011, 인도 뭄바이 삭시갤러리), [The Speaking House](2013, 인도 케랄라 BAI), [The Sakshi Show](2013, 인도 첸나이 삭시갤러리), [India Art Fair](2014, 인도 뉴델리 삭시갤러리), [A Cross Section of Art](2015, 일본 요코하마 뱅크아트1929), [도시리듬과 예술적 행동](2017,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11회 광주비엔날레](2016,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광주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더시 입주작가전-BRIDGE](2018, 서울 G&J광주전남갤러리), [씨실과 날실의 기록-여성이 쓴 역사](2018,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물이 되게나 친구여](2018, 광주 호랑가시나무창작소), [박제된 기억](2019, 광주 은암미술관), [아주 작은 안부](2019, 전주 우진문화공간), [주관적 변용](2020, 광주 이강하미술관), [무해한 경계](2020, 서울, 올미아트스페이스), [13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MaytoDay](2021, 옛 광주국군병원), [이퀼리브리엄-인간과 환경의 경계에서](2021, ACC 34), [상상적 기표](2021, 무안군오승우미술관), [포스트휴먼 앙상블](2021, ACC창조원 복합34)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2006광주비엔날레 도슨트, 더 컬렉티브 스튜디오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입주작가(2014, 인도 바로다) 등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작가의 작품세계

    작업실이라는 공간, 그곳에서 매일 마주하고 있는 이차원의 세계는 나를 나의 경험과 기억으로 이끄는 매개처이며 동시에 나의 개인적인 과거이자 사적인 역사의 통로로 존재하고 있다. 어느 날 안개가 자욱한 혹은 한번도 가보지 못한 그곳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본다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어쩌면 나에게 있어 무한하게 비어있는 그곳에서 나의 실재를 해독하기 위해 파편화된 기억, 그 겹겹의 층들을 추적하며 실마리를 찾아나가려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작가노트 (2016 로터스 신인작가 기획전 팸플릿에서 발췌)

     

    작가는 미생(Microorganism) 곧 작은 미물들에 대한 관심을 대상화했다. 작가는 땔감으로서 생명을 다한 재(ash)나 먼지조차도 생명을 지닌 생명체로 보았으며,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미약한 생명체의 상실, 소멸을 기록해왔다. 따라서 작가는 먼지, 깃털, 단세포 생물에서 기억에 이르기까지 사라져버린 과거의 시간과 기억을 시각화했다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생명체로 인식하며 내러티브를 배제하고 철저하게 미생을 사유하는 작업을 선보였다하이퍼리얼리즘보다 더 세밀한 마이크로리얼리즘의 세상과 존재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 작가 김설아의 작품 세계는 죽음과 삶을 관통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존재로 전환되었다. 따라서 그의 작업은 마이크로한 생명체들이 존재하는 매크로한 세상이 되었다.

    - 이미경(미술사, 2019년 전시평문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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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설아 <빈>, 2007, 옛 전남도청
    김설아 <빈>, 2007, 옛 전남도청

    김설아 &lt;지워진 집들&gt;, 2015, 종이에 아크릴, 85x63cm
    김설아 <지워진 집들>, 2015, 종이에 아크릴, 85x63cm

    김설아 <독백>, 2015, 종이에 아크릴, 63x85cm
    김설아 <독백>, 2015, 종이에 아크릴, 63x85cm

    김설아 &lt;기억의 막&gt;, 2017, 종이에 아크릴, 63x85cm
    김설아 <기억의 막>, 2017, 종이에 아크릴, 63x85cm

    김설아 &lt;눈물, 그 건조한 풍경&gt;, 2017, 종이에아크릴, 260x280cm
    김설아 <눈물, 그 건조한 풍경>, 2017, 종이에아크릴, 260x280cm

    김설아 &lt;사자(使者)의 은유&gt;, 2019, 비단에 잉크, 440x200cm
    김설아 <사자(使者)의 은유>, 2019, 비단에 잉크, 440x200cm

    김설아 <불면의 기억>, 2021, 제13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MaytoDay, 옛 광주국군병원
    김설아 <불면의 기억>, 2021, 제13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MaytoDay, 옛 광주국군병원

    김설아 &lt;아홉개의 구멍(연작)-숨소리&gt;, 2021, 종이에 잉크, 600x230cm
    김설아 <아홉개의 구멍(연작)-숨소리>, 2021, 종이에 잉크, 600x2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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