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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대의작가들 - 조각/입체조형

    문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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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조각가 문옥자는 1949년 광주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미술학과 및 동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88년 첫 발표전(광주 남봉미술관) 이후 1990(서울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갤러리), 1991(광주 인재미술관), 1994(광주 캠브리지갤러리), 2007 KIAF 한국국제아트페어(서울 COEX), 2007 SAF 화랑미술제(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07 SOAF 서울오픈아트페어(서울 COEX), 2013년 중진작가초대전(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등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은 [남도조각회전](1979~ 광주 전일미술관 등), [영호남미술교류전[(1983~99, 광주 남도예술회관 등), [한국구상조각가협회전](1990~ 서울광주로마 등), [한국조각가협회전](1985~ 서울), [전국조각가협회전](1985~ 서울청주광주 등), [오늘의지역작가전](1989, 서울 금호미술관), [한국구상조각전](1991, 부산 갤러리해인), [전국현대조각초대전](1993, 광주시립미술관), [4인의 조각 참모습](1994, 갤러리타임), [생활 속의 조각 26인 초대전](1995, 서울 가산화랑), [남도작가초대전](1995, 광주 라인미술관), [한국 현대조각의 단면](1996, 서울 갤러리 지현), [광주-가고시마 교류전](1998-99, 광주시립미술관), [남도미술전](1999, 서울 조형갤러리), [새천년 도전작가 조명전](2000, 광주 남도예술회관), [한국현대조각초대전](2000-09, 춘천MBC), [전국조각가협회전](2001, 광주시립미술관), [깊은 산중에서 소를 잃다](2002, 광주시립미술관), [아시안정신전](2002, 부산문화회관), [남도의 조형-묵상의 거울](2003,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부산조각제 초대전](2004, 부산문화회관), [조용한 빛 맑은 기운](2005, 광쩌우예술박물관), [6회 광주비엔날레 시민프로그램-미술오케스트라](2006, 광주시립미술관), [예향의 결실](2008, 광주 시안갤러리), [광주미술의 현황과 전망](2008, 서울 인사아트갤러리, 광주 신세계갤러리), [남도조각가협회-남도조각의 흐름을 보다](2011, 광주 롯데갤러리), [한국현대조각초대전](20102012, 춘천MBC), [호남조각회 창립20주년전](2012,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광주미술 어제와 오늘](2015,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남도조각가협회 40주년전](2018,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남도조각가협회전](2019, 광주 국윤미술관), [2020창원조각비엔날레](2020, 진해 장복산조각공원) 등의 전시에 출품하였다.

    전남도전광주시전전국원미술대전전국무등미술대전전북도전대한민국미술대전 등의 심사위원, 전국조각가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전국조각가협회, 한국조각가회, 한국구상조각가회, 남도조각가협회 회원이다. 호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 정년최임 후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

    워낙에 익숙한 것에 안정감을 느끼고 이성보다는 감성이 우선인 성격인 나는 나날이 급속도로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의 모든 것들에 반해 하나 둘씩 사라져가는 아날로그적인 것들에 대해 왠지 아름다운 감성들의 사라짐 같은 안타까운 느낌이 있었다. 더불어 우리사회 가치기준의 빠른 변화에 대한 느낌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외적 아름다움과 성적 매력이 인간평가의 우선적 척도가 되어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정형화 돼가고 있는 현실과 돈으로 인간이 인간을 애완견처럼 소유하려 하거나, 돈이라면 스스로 애완견을 자처하는 상황들이 보편화 되어가는 모습들이다. 이 같은 현실은 우리들의 영혼마저 기형을 초래할 것 같은 기분에 나를 수시로 빠트렸다. 때문에 그것들은 내 가치관의 기반이었던 과거 순수시대의 향수와 그리움, 가능하다면 과거로의 회귀를 꿈꾸는 본능적 바램과 교감되어 점례의 초상시리즈를 시작으로 나의 작품들은 영혼의 원초적 향수를 일깨우려는 의도를 품기 시작했다. 오로지 아름다운 외모의 실현을 위한 일관된 집착을 성적으로 상징적인 부분만을 모아 강조하고 목과 눈을 생략하여 영혼과 육신이 분리된 듯한 무의식적 이미지로 형상화함으로서 그것들은 영혼 없는 육신만으론 결코 진정한 아름다움을 완성할 수 없음을 암시하고 있다.”

    - 2014년 작가노트 중

     

    인체든 나무든 또는 그 밖의 다른 무엇이든 간에 모두가 곡선에 의해 형태 지워진다는 사실이야말로 그의 작품세계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곡선과 곡면은 화합과 화해와 사랑의 감정을 애기할 뿐, 반감이나 다툼 또는 갈등의 이미지를 불러들이지 않는다. 곡선이나 곡면이 어머니의 젖가슴이나 과일, , 열매 등의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것도 우연은 아니다. 뿐만 아니라 순수한 인간의 마음을 회복시키려는 일도 그의 작가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다. 지나간 세월을 반추하면서 그로부터 작품의 소재를 얻고 있는 것도 순수하고 순결한 인간정신 및 감정을 중요시한 까닭이다. 작품의 내적 가치는 투명한 의식세계와 순수한 감정세계를 통해 성립된다고 믿는 것이다. 실제로 예술작품이 인간의 정신 및 감정의 정화를 목표로 한다면 그가 지향하는 순수미와 순수한 감정표현은 올바른 선택이 된다. 그가 절망과 고뇌의 표정들을 지양하는 것은 이같은 예술의 순수한 목적에 부합되는 일이다. ‘기다림’ ‘그리움‘ ’이브의방’ ‘추억’ ‘언약’ ‘회상’ ‘설레임해질무렵등의 작품 명제가 시사하듯이 소녀적인 감상과 순결한 의식이 지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갈등,고뇌,욕심,절망,다툼,분노,불신등으로 얼룩진 현실세계를 거부하는 듯한 그의 의식세계는 확실히 세파에 감염되지 않은 순수성을 지키려는 의지로 가득하다.”

    - 신항섭(미술평론가). 미술세계(1994,7월호), 67~70쪽에서 발췌



    연락처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로 58-1

    010-6474-8242

    moon111@hanmail.net

     

    문옥자 <기다림-1>, 1989, 테라코타
    문옥자 <기다림-1>, 1989, 테라코타

    문옥자 &lt;기다림&gt;, 1992, 브론즈, 31x13x61cm
    문옥자 <기다림>, 1992, 브론즈, 31x13x61cm

    문옥자 &lt;언약&gt;, 1993, 광주 신세계백화점 앞
    문옥자 <언약>, 1993, 광주 신세계백화점 앞

    문옥자 <봄날>, 1995, 석고에 채색, 27.5x12.5x33cm
    문옥자 <봄날>, 1995, 석고에 채색, 27.5x12.5x33cm

    문옥자 &lt;젊은 오빠의 초상 II&gt;, 2002, FRP, 230x200x200cm
    문옥자 <젊은 오빠의 초상 II>, 2002, FRP, 230x200x200cm

    문옥자 <점례의 초상-어느 봄날>, 2007, 브론즈, 25x22x68cm
    문옥자 <점례의 초상-어느 봄날>, 2007, 브론즈, 25x22x68cm

    문옥자 <Wedding>, 2010, 브론즈, 45x25x95cm
    문옥자 <Wedding>, 2010, 브론즈, 45x25x95cm

    문옥자 <삶-부활을 꿈꾸며>, 2013, 목조+오브제, 203x85x254cm
    문옥자 <삶-부활을 꿈꾸며>, 2013, 목조+오브제, 203x85x254cm

    문옥자 <점례의 초상-애완녀>, 2013, 지점토에 채색, 31x18x39cm
    문옥자 <점례의 초상-애완녀>, 2013, 지점토에 채색, 31x18x3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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