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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대의작가들 - 공예

    노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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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섬유예술가 노은희는 1955년 생으로 조선대학교 응용미술학과와 동대학원을 거쳐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학박사(미술비평 전공)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2년 광주 남도예술회관에서 첫 발표전 이후 1986(광주 가든갤러리), 1991(광주 캠브리지갤러리 초대), 1992(도쿄 미하라야마로니에갤러리), 1995(광주 캠브리지, 서울 무역센터 현대아트갤러리), 2003(미국 Teaneck FDU갤러리), 2003(광주 신세계갤러리, 서울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오사카 한국문화원), 2004(인천 코스모스갤러리), 2005(광주 메트로갤러리 초대), 2006(광주 가나아트갤러리), 2007(후쿠오카 아크로스갤러리), 2009(광주 조선대학교미술관남도향토음식박물관), 2011(주상하이 한국문화원), 2012(서울 갤러리 우덕), 2017(업사이클링, 광주 무등현대미술관), 2022(광주 무등갤러리)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청주공예비엔날레](1999, 2001, 2005, 2007), [예술원초대전](2004, 서울 예술원미술관), [국제종이작가초대전](2004,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 [대구 텍스타일 아트프레 도큐멘타](2004, 대구문화예술회관), [상하이아트페어](2004-05, 상하이), [광주현대미술전-조용한빛, 맑은 기운](2005, 광저우예술박물관), [파리한지문화제 한국대표작가초대-한지의 물성과 특성](2005, 파리 징가로), [해외순회 공예작품전](2005,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주관, 도쿄뉴욕로스앤젤레스파리), [서울아트페어](2005, 서울 예술의 전당), [백인백색전](2005, 서울 조성화랑), [한국종이조형작가회-매체 한지신문](2006, 서울 경향신문사갤러리), [아시아섬유미술전](2006, 광주시립미술관), [Faces](2006, 상하이 듀올런미술관), [섬유매체전](서울 우덕갤러리), [2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2007,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한지공예작가초대전](2008, 일본 가나자와시민홀), [Design Messe-한국디자인](2009, 독일 본 Frauen미술관), [한지공예작가초대전](2010, 가나자와시민홀), [경기도자축제초대전](2010, 이천세계도자센터), [몽트뢰아트페어](20102011, 스위스 몽트뢰 뮤직&컨벤센터), [영혼의 연금술](2011, 전북도립미술관), [현대공예아트페스티벌](2012,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한국보자기포럼](2012, 파주 헤이리), [천연염색50인전](2012, 나주농업박람회장), [한국공예아트페스티](2012, 서울 예술의전당), [아트광주1719](20172019,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세한고절 -歲寒孤節](2017, 담양 담빛예술창고), [한국섬유미술의 흐름 : 100인전](2018,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나주배, 공예로 태어나다](2020,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캘리포니아주립대 연구교수(1992.8~93.2), 인디애나대학 연구교수(2000.8~2001.8), 사단법인 광주전남디자이너협회 이사장(2001~4),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2006~8), 광주디자인센터 이사(2007~2011), 한국섬유미술가회 회장, 광주전남섬유조형회 회장, 조선대학교 미대 디자인학부 교수(1977~2017)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 초대디자이너, 광주전남디자인협회 초대디자이너, 한국조형디자인학회 이사 및 편집위원, 엠마우스복지재단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이번 전시회의 출품작들은 작가가 이러한 고된 정신적 편력을 거친 뒤 우리의 전통적이고 토착적인 달관의 정신과 소박한 장식의 세계로 회귀하여 정신적 위안을 발견하였음을 알게 해준다. 전통 한지를 재료로 먹과 황토, 그리고 우리의 전통 염료를 사용한 이번 작품들은, <우리의 것>, <옛 담의 기억>, <옛 꿈> 등 제목부터 우리의 옛 것에 대한 향수를 직접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작품의 모티브들도 색동옷, 보자기, 석류, 목단, 연꽃, , 사슴, 거북이, 물고기 등 예외 없이 전통적이고, 토착적인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이 작가가 단순히 우리의 옛 장식의 세계를 재발견한 데 그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 작품들은 옛 장식 모티브들을 이용하되 그것들을 서구적이고 현대적인 세련된 색채감각과 조형방법에 의해 새롭게 변형시킴으로써 전통장식의 아름다움과 격조를 지금까지와는 달리 새롭게 바라보게 해준다.”

    - 박정기(전 조선대학교 교수), 2003년 개인전 평문 중

     

    한지의 색은 탈색한 흰색에서부터 자연색이나 자연 염색한 바탕지를 사용하여 부드러움과 자연스러움을 보여주려 하였고, 조각난 작은 패턴들은 큰 작업을 하고 남은 재료를 버리지 않고 사용하는 나의 습성에서 나온 것이다빛은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되는 요소이지만 인간이 필요로 하는 공간과 밤이라는 어둠을 보다 밝고 다양하게 연출하고 싶은 마음이 이러한 작업들을하게하는 원천이 되었다. 누가 어떤 소재를 어떻게 디자인하는가에 따라 우리 삶의 질은 달라지는데 현대인들이 유난히 건강, 환경하며 만들어 낸 웰빙(Wellbeing)이라는 새로운 단어와 함께 생활에 그린디자인(Green Design)을 실현 할 수 있는 여지는 로 나의 작업도 로 펼치리라 내 스스로 다짐해본다.”

    - 2009년 작가노트 중

     

    업사이클링(upcycling)으로 리사이클링(recycling)의 차원을 넘어 이미 사용하였던 재료들을 모아 다시 조합하여 변형시킴으로서 과감하게 버리지 못한 재료를 모아 작품으로 그 가치를 업그레이드하여 우리들의 삶에 활력을 주는 나무들로 표현해 보았다늘 작업의 실마리는 내가 많이 가지고 있는 매체에서 쏟아져 나온다.”

    - 2012년 작가노트 중   



    연락처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136번길 18, 3층 스튜디오

    010-2760-2772

    http://noheunhee.com


     

     

    노은희 &lt;십자가 아래서&gt;(부분), 2005, 370x150cm
    노은희 <십자가 아래서>(부분), 2005, 370x150cm

    노은희 &lt;스탠드 모음&gt;, 2009
    노은희 <스탠드 모음>, 2009

    노은희 <스탠다드>, 2009
    노은희 <스탠다드>, 2009

    노은희 &lt;무제&gt;, 2007
    노은희 <무제>, 2007

    노은희 &lt;업사이클링&gt;, 2017
    노은희 <업사이클링>, 2017

    노은희 &lt;나무가 되었습니다&gt;, 2016, 현수막, 부직포, 재봉사, 80x100cm
    노은희 <나무가 되었습니다>, 2016, 현수막, 부직포, 재봉사, 80x100cm

    노은희 &lt;2017-01 대나무 원&gt;, 2017, 한지, 대나무, 면사. 300x200cm
    노은희 <2017-01 대나무 원>, 2017, 한지, 대나무, 면사. 300x200cm

    노은희 &lt;이야기 2019-2&gt;, 2019, 한지에 천연염료, 인공염료, 45x45cm
    노은희 <이야기 2019-2>, 2019, 한지에 천연염료, 인공염료, 45x45cm

    노은희 &lt;무제 2022-16&gt;(부분), 2022, 한지에 먹, Dye, 대나무
    노은희 <무제 2022-16>(부분), 2022, 한지에 먹, Dye, 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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