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화 > 우리시대의작가들 - 설치/영상/기타

본문 바로가기

설치/영상/기타

Home > 작가와 미술현장 > 설치/영상/기타

    우리시대의작가들 - 설치/영상/기타

    김진화

    본문

    약력소개

    김진화는 전남 영암에서 태어나 호남대학교 미술학과와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1994(광주 궁동갤러리)1997(뉴욕 Steuben West 갤러리)1999(광주 인재갤러리, 서울 덕원미술관)2002(광주 롯데화랑)2006(광주 롯데화랑초대)2007(서울 갤러리 PICI)2008(광주신세계 초대)·2011·(광주 신세계갤러리)·2012(담양 대담갤러리)·2015(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그동안 제1회 환경미술제(2005, 전남도립옥과미술관), Yellow Brooklin Express(2005, 가나아트스페이스), 남부현대미술제(2005, 광주비엔날레관), 백화점에 간 미술가들(2005, 광주 롯데백화점), Reflection : Contemporary Art(2006, 국립타이완미술관), 140만의 불꽃(2006광주비엔날레 시민참여프로그램 미술오케스트라, 광주시립미술관), Paper Propose(2006, 광주시립미술관금남로분관), 10회 광주신세계미술제수상작가전(2007, 광주 신세계갤러리), 광주미술현장전(2007, 광주시립미술관), 봄날은 간다(2008, 광주시립미술관), 8·10회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2008·2010, 광주시립미술관), 2008광주여성미술제(2008, 광주 무등현대미술관), 아시아현대미술제(2009, 창원 성산아트홀), 북경질주(2010·2012, 북경 With Space Gallery·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광주아트비전(2011·2013,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2012, 전일빌딩), All about Korea(2013, 뮌헨 Withe Gallery), Korean Contemporary(2013, 베를린 Schultz Gallery), Kimi For You 2014(2014, 서울 키미아트), 빛으로 만드는 미술(2014, 완주 미디어이타미술관)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대불대호남대 등에 출강하였고, 2007년 제10회 광주신세계미술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62007년 광주시립미술관 팔각정창작스튜디오·2010년 광주시립미술관 베이징창작스튜디오·2012담양 대담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내면의 투시경, 그리고 초월의 감각 연습하기


    김진화의 예술이 다루는 세계는 언제나 인간의 지식과 대화의 중심을 차지해 왔으면서도 여전히 잘 밝혀지지 않고 있는 세계다. 그곳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거나 힘들게 하는 생각들의 출처다. 그곳은 (우리가 자주 착가하고 있는 것처럼) 경험과 언어가 적절하게 버뮤려지곤 하는 빈 공간이 아니다. 그곳은 의지로 통제되거나 조절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곳의 실체가 의지와 감정을 조정하고 생각을 통제한다. 히포의 어거스틴을 빌자면, 그곳이야말로 존재의 실천적 중심이다. 김진화의 작업은 바로 이 내면의 실체를 탐색하는 것이고, 그로 향하는 단계들을 밝히며 경로를 개척하는 것이다…

    김진화의 작품은 하나의 구조요 장치이다. 원 그것은 존재의 내면에 관한 구조다. 그것은 여러 단계, 층, 겹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의 주관적 해석이 가미된 그 각각의 단계는 존재의 심리, 정신, 마음이 얼마나 많은 요인들, 경험과 기억, 실존과 이상, 욕망과 상실의 요인들로 되어 있는가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각각 상이한 단계들을 밟으면서 보다 심연으로 향하게 하는 이 장치는 존재를 구성하는 ‘원형적 정서’가 무엇인지를 밝히는 마음의 투시경과도 같다.

    이 구조는 일반적인 오브제들과는 정반대의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작업의 결과는 외부로 부풀려진 형태나 형식이 아니라, 내부로 향하는 함몰이다.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은 사물의 표면이 아니라, 구조의 이면이다. 그것은 세계가 아니라 ‘또 다른 세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김진화의 세계 역시 ‘안’으로 향하는 구조고, 내면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김진화는 지금 우리가 지나고 있는 현대라는 시점과 그 시점이 생성해내는 삶의 부조리한 형식들을 문제 삼는다. 물질적 사유의 폭주, 내면세계의 고갈과 황폐, 그리고 그 골을 더욱 깊게 하는 인간성과 인간 상호간에 대한 불신… 김진화의 존재 해부는 그토록 적나라하면서도 절망이나 고통과는 무관한 것이 되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그가 현대의 병리학을 직시하고 보고하는 장소는 다름아닌 ‘하늘’이다. 하늘은 그에게 초월적 차원의 상징이다. 그곳을 바라볼 때 비로소 심연을 교란하던 세계의 문제들이 각각 제자리를 찾는 위로와 치유의 공간이기도 하다… 김진화의 세계가 자신을 옥죄는 것들을 다룰 때조차 냉정한 지적과 비판에만 머물지 않는 것은 결국 그의 이러한 영혼의 태도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김진화는 한쪽으로는 끝없이 깊고 복잡한 내적 실체로 향하는 단계들을 지속적으로 개척하면서, 다른 한편으론 별 하나로도 충분한 행복한 초월의 감각을 연습한다. 김진화의 작가적 통찰과 그 실천으로서의 예술작업은 매우 흥미로운 방식으로, 실은 이 두 길이 서로 다른 길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 심상용. 김진화의 ‘자기만의 방’ 개인전 서문에서 발췌


    공간은 항상 나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앞면을 제외한 5면으로 막혀 있는 공간은
    나의 무의식 세계를 연출하게 만든다.
    삶은 무대 위의 연극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각기 자신의 배역을 연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주어진 배역만으로 삶이 그리 아름답진 못하다.
    때론 자신의 상황과 환경에서 벗어나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길 꿈꿔본다.
    그렇게 꿈꾸는 것을 되풀이하다보면 언젠가는 자신이 바라고 꿈꾸는 모습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 작가노트 (2015개인전 리플릿)

     



    연락처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 모아2차 111동 206호

    010-5557-0744   kjflower@hanmail.net

    김진화|生|2002|
    김진화_生_2002_

    김진화||2005|
    김진화__2005_

    김진화||2006|
    김진화__2006_

    김진화|벌에 쫒기는 남자와 거울 앞의 여인|2007|
    김진화_벌에 쫒기는 남자와 거울 앞의 여인_2007_

    김진화|자기만의 방|2008|
    김진화_자기만의 방_2008_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Copyright 2022 광주미술문화연구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의 이미지들은 게시자와 협의없이 임의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