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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대의작가들 - 설치/영상/기타

    신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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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영상미디어와 퍼포먼스를 주로 하는 신도원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조선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98년 서울 녹색갤러리에서 ‘배설’을 주제로 개인전을 가졌으며 이후 1999년(광주 캠브리지갤러리, 예술의 거리), 2001년(서울 사막갤러리), 2010(광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1995년부터 97년까지 홍대 앞 언더그라운드 카페 발전소, 황금투구, 사브와 인사동 거리 등에서 퍼포먼스 활동을 펼쳤다. 코리아디지털영상제(2000, 광주비엔날레 부대행사 퍼포먼스), 인사동 행위예술제 사운드 앤 독립(2000), 실험예술그룹 코파스 창립(2000), 제2회 한국실험예술제(2001, 시어터 제로), 인간과 환경전(2002, 예술의 전당), 레스페스트영상제(2002, 서울전철 3호선, 버터플라이 광합성), 제3회 한국실험예술제(2003), 제5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 더 클럽(2004, 클럽 바나나), 폐허 속에 핀 꽃(2004, 광주 서구문화센터), 파몽 영상전(2004, 롯데갤러리), 글로리 스프링전(2005, 광주 무등갤러리), 한국실험예술제(2005, 포퍼먼스 사진 자료전), 홍익동문전(2006, 사운드 일렉트레닉 비디오 아트), 홍익동문전(2007, 결혼기념전, 무등갤러리),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 프레오프닝(2008, 비디오아트쇼), 생태전(2009, 광주 롯데화랑), pop전(2009,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서울오픈아트페어(2010), 솔라이클립스창립전(2010, 광주 자리아트갤러리, 아시아문화전당홍보관) 등에 참여하였다.

    이 밖에도 신화ㆍ신효범ㆍ강타 등의 뮤직비디오 아트디렉팅, 영화 썸마타임ㆍ광시곡ㆍ화산고ㆍ취화선 등의 예고편 작업에 참여하였고,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과와 광주예술고 강사로 출강하였다.

     



    작가의 작품세계
     

    "나는 대학생 때였던 90년대 중반부터 퍼포먼스를 하였으며 자연스럽게 비디오아트도 접목하여 행위적 요소와 라이브한 성격의 비디오 아트를 비디오를 통해 제작하게 되었다. 그러한 가운데 자연스럽게 상업영화회사에서 뮤직비디오나 영화 예고편 방송디자인을 하게 되었고 상업 영상기법을 익혔다. 영상예술의 기본을 위해 상업 영상기법은 좋은 예술적 도구가 되어주었다.

    서울 녹색갤러리에서 열린 첫 번째 개인전은 퍼포먼스와 음악(아트성악) 그리고 전시장 전면에 신문지 드로잉를 덮어서 연출하였으며 라이브 퍼포먼스는 현장에서 영상으로 보존하여 관객에게 라이브한 예술행위를 현장감 있게 보여주었다…

    광주 캠브리지갤러리와 예술의 거리에서 열렸던 두 번째 개인전은 동양사상을 바탕으로 색즉시공 공증시색 물질의 있고 없음을 이야기하고자 예술의 거리 야외 전시장에서는 그림의 뒷면을 전시하였다. 공들여 그렸던 노력의 결과를 무시한 채... 또한 캠브리지갤러리에서도 퍼포먼스와 작품전시를 하였으며 오픈 퍼포먼스는 전시기간 내내 영상으로 상영하였다.

    서울 사막갤러에서 열린 세 번째 개인전에서는 카페였던 특수한 공간성과 독특한 행위예술이 조화를 이루었던 전시였다. 프렉탈 뮤직비디오를 의뢰받고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을 예술행위 그 자체로 보고 행위예술로 연축하였다. 댄서가 뮤직비디오를 위해 춤추는 장면과 아트성악 그리고 이국희 작가의 행위예술이 어우러진 퍼포먼스였다.

    또한 실험예술제 등을 통해 발표한 ‘뮤직비디오는 아트다’ 등 뮤직비디오 연출과 아트디렉팅은 아트와 팝의 만남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고 어려운 아트를 어떻게 사람들에게 쉽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했었다.

    요즘 근작인 “움직이는 추상”은 내가 좋아하는 드로잉, 비디오, Live가 총망라된 미디어작품이다. 전략적이거나 예술적이거나 나의 작품은 세상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안착하기를 바란다. 나는 내가 필요한 부분에 내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미디어아트에서의 영감은 자연스러움을 바라는 심상의 반려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실험과 움직이는 추상을 동시에 생각하였다. 3D로 추상을 구현하고 싶었으며 무수한 직접 그린 추상적 이미지들의 액션을 살아 움직이는 듯이 화폭에 담고 싶었다. 액션 페인팅은 인간의 예술행위의 집약이며 덧칠과 힘 있는 과정의 예술이고 무아지경의 결과이다. 그러한 과정을 다시 분해하여 공간적 입체작품을 만들었다. 3D시대가 도래하였다…그것은 결과가 아닌 과정을 뜻하며 조합이 아닌 해체를 의미한다. 이제 과정의 시대가 도래하게 된 것이다. 즉 퍼포먼스의 시대이다. 퍼포먼스는 과정을 보여주는 행위이고 그 결과가 여러 형태로 제시될 수 있는 것이다…

    예술은 서로 즐기는 것이다. 소통하는 것이다. 행복을 찾아가는 여행이며 과정이다…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삶 행복하고 즐거운 삶 우리의 다양한 삶을 추상이라는 광범위한 예술 속에 담아 관객에게 주관적 상상 속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싶었다… "


    - 2010 개인전 도록 중 신도원 작가노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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