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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대의작가들 - 설치/영상/기타

    황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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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사진작가 황정후는 1973년 광주출생으로 프랑스 생떼띠엔느 국립미술학교를 졸업하였다. ‘Le Maque’(2005, 파리 갤러리 에다 세비라), ‘Fruits &’(2015, 북경798 갤러리YUN), ‘FruitxFruit’(2017, 북경798 Space Zero), ‘Mixed Signal’(2018, 광주 은암미술관), ‘StillObjetLife’(2023, 광주 예술공간 집)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디저트](2010, 광주시립미술관), [상상바이러스](2011, 전북도립미술관), [일상과 꿈꾸는 미술](2012, 무안 오승우미술관), [2013평창비엔날레](2013,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ART ADITION](2014,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원더랜드](2014,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 [2014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2014, 광주천 일원), [Dialogue](2015, 북경 구구미술관), [1회 장강국제영상비엔날레](2015, 중경 장강당대미술관), [Oriental Spirit](2015, 북경 주중한국문화원), [예술가들의 방법-한국현대미술전](2015, 석가장 만영아트스페이스), [1회 내몽고 국제현대예술교류비엔날레](2016, 내몽고), [2014~2015북경질주](2016,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신소장품전](2017, 광주시립미술관), [한중예술가들의 작업방법](2017, 광주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獨善其身 한중예술가전](2018,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분관), [미식가들의 만찬](2018, 담양 담빛예술창고), [맛있는 미술관](2019, 광주시립미술관), [국제예술대학교장컵예술전](2019,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Foodie Fever](2019, 뉴욕 Anya & Andrew Shiva Gallery), [2020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2020,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 [아트광주21-블루칩작가, 메타버스 특별전](2021, 광주), [개관30주년 기념 소장품특별전](2022, 광주시립미술관), [재현과 상상의 경계](2023, 함평군립미술관), [놀러오세요 과일동산](2023,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갤러리), [사진의 즐거움](2023, 서울 청화랑)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작가의 작품세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찌보면 하찮을 수도 있는 생활 속 물건들은 나의 기억과 함께하며 더 이상 의미없는 무엇이 아니라 영원gl 간직하고 있는 대상으로 그 존재를 탈바꿈한다. ‘물건을 어디에 두느냐, 혹은 내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모든 가치와 그 의미는 달라질 수 있으며 이는 인간의 본질이나 사물의 다양한 속성, 그 이면에 감추어져 있는 이중적인 상황에 관해 이야기하는 기존 작업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 작가노트(2016,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2015-2015북경질주 도록에서 발췌)

     

    인간의 본질이나 사물의 다양한 속성, 그 이면에 감추어져 있는 이중적 상황에 관해 줄곧 이야기해 왔고 지금 하고 있는 작업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다만 사물을 좀 더 자세하고 면밀히 바라보게 되면서 이중적인 측면을 그저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점점 정물(Still Life)의 형태로 그 시점을 달리하게 하였고, 동시에 정물(Object) 자체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였던 계기가 된 것 같다. 굳이 부각시키지 않아도 생(Life)의 대부분이 그러하듯 존재하는 것들은 모두 이중적이다. 그 이중성 또한 이중적이라 잦은 이해와 오해를 낳는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여러 가지 다양한 모습과 성질을 가지고 있고 또 어디서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리 보일 수밖에 없지 않은가.

    작가노트(2023 개인전 팸플릿에서 발췌)

     

    "그의 과일 작품들에서 자몽이 원주민인지 멜론이 거주민인지는 분명치 않다. 주체와 객체, 우월한 것과 저열한 것, 너와 나 등의 구분은 더 이상 의미를 갖지 않는다. 콜라주 작업들에서도 이미지들을 사진으로 찍고 다시 프린트한 것을 직접 손으로 오려서 캔버스에 붙이는 작업을 했다. 그러면서도 문맥에 맞지 않는 지극히 개인적인 사물들을 하나의 캔버스에 함께 둠으로써 많은 해석을 요구하고 있다. 모든 요소들이 전혀 다른 문맥에 있어야 할 것들이다. 보편적인 원리에 순응하지 않는 개별적인 사건들에 대한 의미의 다양한 소통을 말해주는 것이다.”

    - 김병헌 (독립큐레이터, 2018 은암미술관 개인전 도록 평문 중 발췌) 



    연락처

    010-3698-5833

    hjhoo@hotmail.com

    황정후 <북경기념물>, 2015, 디지털프린트, 각 131x102cm
    황정후 <북경기념물>, 2015, 디지털프린트, 각 131x102cm

    황정후 &lt;Fruit_still life 128&gt;, 2017, pigment print, 90x120cm
    황정후 <Fruit_still life 128>, 2017, pigment print, 90x120cm

    황정후 &lt;Fruit 042&gt;, 2017, pigment print, 76.2x60.9cm
    황정후 <Fruit 042>, 2017, pigment print, 76.2x60.9cm

    황정후 <Mixed Souvenir 004>, 2018, pigment printm, 캔버스에 콜라주, 130.3x97cm
    황정후 <Mixed Souvenir 004>, 2018, pigment printm, 캔버스에 콜라주, 130.3x97cm

    황정후 &lt;Mask 015&gt;, 2018, pigment printm, 140x100cm
    황정후 <Mask 015>, 2018, pigment printm, 140x100cm

    황정후 &lt;정물&gt;, 2021, 피그먼트프린트, 디아섹. 76.2x60.9cm
    황정후 <정물>, 2021, 피그먼트프린트, 디아섹. 76.2x60.9cm

    황정후 &lt;Still Objet 020&gt;, 2023, pigment print, 76.2x60.9cm
    황정후 <Still Objet 020>, 2023, pigment print, 76.2x60.9cm

    황정후 &lt;Fruit 142&gt;, 2023, pigment print, 76.2x60.9cm
    황정후 <Fruit 142>, 2023, pigment print, 76.2x60.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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