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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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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공간 신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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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시瓦는 광주 도심을 감싸고 도는 ‘푸른길공원’의 농장다리 가까이에 아담한 문화커뮤니티 공간이다. 2013년 5월 19일 문을 열었는데, 광주롯데갤러리 큐레이터, 광주 환경미술제 큐레이터, 2008광주비엔날레 큐레이터, 대인예술시장프로젝트 총감독 등 문화현장에서 활동해 온 박성현씨가 푸른길공원 옆 한옥을 1년여 동안 손수 손질하고 개조하여 마련한 공간이다.

    카페와 갤러리, 아트샵, 워크숍 공간, 게스트룸 등 필요에 따라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카페갤러리가 된 집 안쪽에 안겨 있는 아담한 마당과 작은 테이블하나 올려질만한 옥상공간도 때에 따라 무언가 일을 벌리는 공간들이 될 수 있다.

    ‘신사와’의 의미는 옛 고조선의 개국시절에 백두산 아래 여러 부족들이 모여 물물교환도 하고 교류하며 문화공간을 열었다는 ‘신시’(神市)와, 서로 엮이고 지탱되어 공동체를 이루는 ‘기와’(와)의 의미를 결합한 것이라고 한다.

    개관기념전은 ‘접화군생의 맘으로 생활을 발견하다’라는 제목으로 생활폐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소품들로 꾸며졌다. 앞으로도 이 공간이 추구하는 ‘정크아트를 통한 일상의 재발견’의 의도인데, 쓰고 남거나 버려진 생활폐품과 환경자원을 활용해 일상에 애정과 예(예)를 더하고, 실생활에서 예술적 감성을 찾고자 한다.

    우선은 전시와 판매가 가능한 생활소품 전시들을 이어가면서 주민들과 함께 생활에 유익하면서도 예술적인 감각을 더한 작품들을 만들어보는 공방 워크숍을 만들 생각이다. 아울러 도시의 문화적 손길이 필요한 공간들에도 그에 맞는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작업을 추진해 나가는 창작공방 아지트로 삼을 예정이라 한다.  

    위치는 광주 농장다리에서 동명로 69번길 쪽으로 150여m에 있는 지산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정문 앞 푸른길 가에 자리하고 있다.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675-52
    • 연락처 : 062-233-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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