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광주비엔날레, 서울에서 ‘GB토크’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미연 (61.♡.217.175) 작성일26-03-08 11:43 조회28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일원, 광주일보 김진수 기자 사진 부분(2024) 2026광주비엔날레, 서울에서 ‘GB토크’ 개최 3월 13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세마홀에서 2026년 가을에 열리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의 사전 행사로 올해 첫 ‘GB토크#1’를 서울에서 연다. 2026광주비엔날레 준비과정 중의 공공 프로그램으로열리는 이번 행사는 3월 13일(금)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GB토크’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의 주제를 사전에 널리 알리고 심화 확장해 가는 과정의 학술 프로그램으로, 2026광주비엔날레가 무엇을 질문하고 어디로 향하는지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GB토크#1’ 주제는 ‘보급되는 이미지, 공유되는 노래’다. 1980년대 민주화 운동 현장에서 비디오테이프·카세트테이프·목판화 등이 이미지와 노래, 메시지를 어떻게 전파하고 확산시켰는지에 주목한다. 당시 민주화운동 관련 영상은 편집·복제를 거쳐 비공식적으로 유통되고, 저항가요는 카세트테이프를 통해 반복적으로 복제·확산됐으며, 목판화는 시민들이 함께 배우고 제작·공유하는 실천으로 이어졌다. 이 같은 비공식적 유통과 집단적 창작의 흐름은 광주를 넘어 전국으로 퍼져 문화운동의 대중성을 뒷받침했고, 예술을 통해 억압적 현실에 능동적으로 개입하며 지역의 경험을 사회 전체의 변화와 연대로 확장시킨 중요한 배경으로 기능했다. 이번 토크는 호추니엔 2026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의 오프닝 노트와 프로그램 소개로 시작한다. 이어 광주 지역 비디오 운동과 대안적 영상 유통의 흐름을 연구·아카이빙해 온 한재섭 광주독립영화관장이 <광주/비디오, 소문과 이미지의 정치학> 상영과 토크를 진행하고, 대학가요제를 포함해 음악 문화 연구를 이어온 최유준 전남대학교 호남학과 교수가 <사운드, 미디어, 음악하기> 논제로 1980년대 음악 문화와 매체 환경을 되짚는다. 이어 최경화 큐레이터의 진행으로 토론 시간을 갖고, 시민미술학교를 통해 목판화를 자기 교육과 집단적 실천의 도구로 확장한 홍성담 작가와 박가희 큐레이터의 대담 ‘광주시민미술학교’, 브라이언 쿠안 우드 큐레이터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재단은 이들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자리는 예술과 사회적 운동, 그리고 매체 사이에서 형성된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관계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GB토크’ 참여는 무료이고, 구글폼(https://forms.gle/GCuQYGqvaJC7Zmzb8)으로 사전 선착순 80명 신청을 받으며, 접수 현황에 따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참가 신청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행사’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행사란 게재자료를 참조하거나, 재단 마케팅홍보팀(062-608-4273)으로 문의할 수 있다. - 광주미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