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간제 인력 공채

전시, 마케팅 홍보 담당인력, 5.7~5.13 응시원서 접수

올해 가을에 열리는 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2025.8.30-11.2) 관련 기간제 지원인력을 공채한다. 전시업무와 마케팅 홍보 업무를 담당할 각 2명씩으로, 주관처인 광주비엔날레 재단에서 근무하게 된다.

전시인력은 디자인비엔날레 전시를 위한 운송‧보험‧공간조성‧영상음향 기자재 등의 담당, 심포지엄과 개‧폐막식 행사, 출판, 전시 연계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된다. 이 업무는 미술사와 예술이론, 예술경영, 박물관학 등 유관학과 전공자, 국내외 문화예술 기관이나 단체에서 관련 업무 1년 이상의 경력이면 지원할 수 있다.

마케팅 홍보 인력은 이벤트‧계기홍보‧언론홍보‧매체광고 관련 업무, 마케팅 제안‧홍보물 영상물 기획 제작, 입장권 판매 및 관람객 유치사업 등을 담당한다. 이 업무는 인문‧사회‧경영‧미술사‧예술이론‧박물관학 등 관련 전공자, 국내외 문화예술 기관이나 단체에서 관련업무 1년 이상의 경력자이면 응시자격이 있다.

원서접수는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이메일(recruit@gwangjubiennale.org)로 진행하며, 서류심사(5.15)를 통과하면 면접시험(5.21)을 치러 5월 23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최종학력 증명서나 졸업증명서, 경력‧재직증명서, 어학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하고, 면접심사는 재단 직원으로서 적합성과 태도(20%), 전문성 및 경험과 응용능력‧외국어 등(50%), 의사소통 및 협업능력(15%), 유연성과 문제해결 능력(15%) 등에 주안점을 두어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는 채용일부터 올해 연말 12월 31일까지 이번 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담당업무를 맡게 되고, 월 급여는 재단 보수규칙에 따라 270만 원 외에 별도 수당과 4대 보험 가입이 보장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http://www.gwangjubiennale.org) 채용공고를 참조하거나 재단 경영지원실(062-608-4222)로 문의할 수 있다.

- 광주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