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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곡미술관박물관 미디어아트 특별전으로 프레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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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미연 (218.♡.216.113) 작성일20-11-14 10:28 조회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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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광산구에 문을 연 동곡미술관박물관 전경 (미술관 제공사진)

     

    동곡미술관박물관 미디어아트 특별전으로 프레오픈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새로운 미술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보문복지재단(이사장 정영헌)의 보문고등학교 정문 옆에 자리한 동곡미술관박물관이다. 광산구 최초의 사립미술관인 동곡미술관은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휴식의 공간’,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고 상상력을 기르는 창의적 공간’, ‘예술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참여적 공간을 비전으로 내걸고 있다. 원래는 보문고등학교와 보문복지재단 설립자인 동곡(東谷) 정형래 초대 이사장의 기념관으로 건립된 시설이었으나, 도심권과 외곽지대의 문화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문화가 있는 삶의 즐거움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하기 위해 미술관박물관으로 조성했다.

    3층 건물 중 1·2300여평은 미술관으로, 3층은 박물관으로 구분된다. 미술관은 3개 전시장을 활용하여 지역미술을 발굴·지원하고 예술과 사회, 예술과 역사, 예술과 삶 등 다양한 주제와 이슈를 다루는 전시들을 주로 예정하고 있다. 2층에 마련된 2개 교육공간에서는 다양한 미적체험의 장을 제공하며 현대인을 위한 인문, 자연·사회과학 등 타 분야와 협업형태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열린 배움의 장을 열어나가고자 한다. 이와 함께 실험성과 창의적 역량을 갖춘 작가를 발굴·전시 지원하는 동곡미술상을 제정하여 지역미술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동곡미술관박물관의 소장품은 정영헌 이사장이 지난 10여년 간 수집해 온 개인 컬렉션과 보문복지재단에서 수집한 약 800여점의 미술품, 3,500여점의 유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소장품으로는 김환기 드로잉 41, 배동신 작품 36, 석현 박은용의 수묵담채화, 김대성 회화작품, 강봉규 사진과 원본필름 등이 있으며, 소치 허련·남농 허건·의재 허백련 등 남도 화맥을 이어온 거장들의 서예·병풍 등 수백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김환기 드로잉 가운데 30점은 1974년도 유작으로 미술사적 가치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 이외에도 토기와 도자기 유물, 고려시대 만월대 유물인 와당·치미·용두·전돌 등 1,000여점, 꼭두·상여 등 민속자료, ·현대사 자료, 독립운동 및 의병 관련 사료, 키덜트 아카이브 등 폭넓은 장르에 걸쳐 다양한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미술관측은 공식 개관에 앞서 한 달간의 시범운영부터 시작한다. 개관기념 미디어아트 특별전으로 동곡, 빛이 내린다1113일부터 시작해서 내년 314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공식개관일인 1211일부터 박물관 특별전으로 고조선에서 조선까지 : 민족의 얼을 찾아서전시와, 박물관 상설전인 동행(同行), 꼭두를 만나다를 내년 314일까지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 가운데 동곡미술관 개관기념전이면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프레오픈 성격의 미디어아트 특별전 '동곡, 빛이 내린다'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 전시는 디지털로 만든 자연의 감동을 관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전으로 사일로랩(), 황채영, 표기식 총 3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사일로랩은 물결에 비치어 반짝이는 빛의 신비로움을 라이팅 인스톨레이션 작품으로 표현했다. 표기식, 황채영 작가는 끊임없이 흔들리는 물결의 세밀한 움직임과 무한히 반사되는 빛의 순간적 아름다움을 사진과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변화하는 렌티큘러 매체로 선보인다. 공학·디자인·영상 등 융복합 예술을 통해 자연의 교감을 이끌어 내는 <<동곡, 빛이 내린다>>()은 동곡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전시라고 할 수 있다.

    동곡미술관박물관 주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등대로 529번길 37이며, 문의처는 062-945-0070이고, 홈페이지 www.donggokart.com에서 관련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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