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승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화가 정희승의 작업실은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금당초등학교에서 원광대학교광주한방원 방향으로 150여 m 거리 3층 건물의 2층에 있다. 산수동 작업실에서 2010년대 중반 집 가까운 이곳으로 옮겨왔다. 30여평 되는 넓이에 층고가 낮은 사무실 공간이라 200호 이상 대작을 세워놓고 하기에는 제약이 있지만 까끔한 그의 성격 따라 한쪽에 이젤과 작업도구들을 배치하고, 간촐한 책장과 한쪽 탕비실 등을 두었다. 벽면을 둘러 크고 작은 작품들을 걸어놓고 작업의 앞뒤 생각들을 이어 간다. 작업실 한쪽 칸을 막은 수장고에 이전 작업들을 두어 관리하고 있다. 대학시절인 1980년대 중반부터 목판화작업과 민족민중미술 진영의 사실주의 회화, 이후 서정성 짙은 생활주변 풍경 등 시대와 함께 하는 현실참여 미술을 줄곧 지향해 왔고, 이곳에 온 뒤 2010년대 후반부터 ‘나는 너다’ 여러 소재․메시지의 연작과 ‘운주 가는 길’ 작업 등을 집중해서 일구었다. 단지 그림으로서만이 아닌, 담아내는 메시지에 중점을 두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밑그림들로 바탕을 잡아본 뒤 큰 화면으로 옮기는 과정을 거친다.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다소 과감한 표현을 쓰기도 하지만 늘 절제된 화면운용으로 전달하는 의미와 회화적 맛을 적절히 결합시켜내려는 작업 과정들을 볼 수 있다.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순환로128번길 55 2층화실 연락처 : 010-8611-4270 이전글 다음글 목록